[김양수기자] '아이가 다섯'이 방송 10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 10회는 전국 시청률 30.1%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25.6%) 보다 4.5%포인트 상승한 성적이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27.7%(6회)를 뛰어넘는 수치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기존 KBS 주말연속극의 뒤를 이을것으로 보여 흥미를 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6회 만에 30%를 넘었고, '내 딸 서영이'는 8회 만에 30%를 돌파했다. 그리고 '아이가 다섯'은 10회만에 시청률 30%선을 밟으며 향후 시청률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결혼계약'은 19.3%를, '가화만사성'은 14.9%를 차지했다. SBS '그래 그런거야'와 '미세스캅2'는 각각 9.8%와 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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