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이 1주년을 맞아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복면가수들이 총출동 한다.
지난 2015년 설 특집에서 첫 선을 보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정규 편성 1주년을 맞아 특집을 준비했다.
지난해 설 특집에 출연해 이후 '복면가왕'이 한국 예능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을 놨던 당시의 복면가수 8인을 연예인 판정단으로 초대한 것.
'꾀꼬리 같은 파랑새' 조권, '오페라 스타' 케이윌, '자체발광 14k' 신보라, '깃털달린 오렌지' 김예원, '터프한 별밤지기' 이덕진, '공작부인' 원기준, '사랑스런 하트뿅뿅' 홍진영 그리고 초대 가왕 '자체검열 모자이크' 솔지 등이 그 주인공. 당시 파일럿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 복면가수들은 '복면가왕'의 1주년을 축하하며 연예인 판정단으로 변신해 새로운 복면가수들 추리에 나섰다.
특히 '김구라 헌터' 케이윌은 별명답게 MC 김구라와 보이지 않은 신경전을 펼치며 추리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고, 가수 홍진영은 기상천외(?)한 그루브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복면가왕'은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6연승에 도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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