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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배트맨 대 슈퍼맨', 예매율 70%…흥행 돌풍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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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 앞둬

[권혜림기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개봉을 이틀 남기고 70%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감독 잭 스나이더,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은 70.7%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매 관객수는 12만1천664명으로, 이하 상위권에 랭크된 영화들과 비교해 압도적 수치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선풍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는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다. '300'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트맨 역에 벤 에플렉, 슈퍼맨 역에 헨리 카빌이 출연했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6.3%를 기록 중인 '글로리데이'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1위를 지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는 3.9%의 예매율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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