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유고비치를 영입했다.
전남 구단은 6일 크로아티아 NK리예카 부주장을 역임했던 유고비치의 영입을 알렸다. 유고비치는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었던 오르샤와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이 있다.
유고비치는 한 박자 빠른 패싱력과 노련미를 갖춘 플레이로 공격형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정확한 가로지르기와 측면 돌파력을 통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도 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다.

NK오시예크를 통해 프로에 입단, 2011~2012 시즌까지 105경기에 나서 8골 5도움을 기록했다. 2012~2013 시즌 NK리예카로 이적한 뒤에는 98경기에 출전해 7골 15도움을 올렸다. NK리예카가 최근 3년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고 크로아티아 리그에서 1~2위를 달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전남은 소속구단인 NK리예카와 협의해 유고비치를 1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유고비치는 크로아티아의 HBR 인터뷰를 통해 "오르샤에게 한국에 관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는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등 다양한 위치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다. 전남이 좋은 능력을 갖춘 팀인 만큼 전남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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