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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민아 "데뷔 때부터 실력 논란 많았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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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백작부인' 주인공은 걸스데이 민아

[이미영기자] 또 한 명의 아이돌 스타가 '복면가왕'에서 편견을 없앴다. 걸스데이 민아가 '럭셔리 백작부인'의 주인공으로, 뛰어난 실력으로 극찬 받았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여전사 캣츠걸'이 지난 가왕전에서 거미와 조장혁을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가운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주 제시와 김형범, 이선, 이범학 등을 꺾고 올라온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와 '고독한 사나이 레옹' '럭셔리 백작부인''남극신사 펭귄 맨' 등 4명이 가왕에 도전하는 무대를 꾸몄다.

"누구라도 팬이 될 것 같다"며 패널들의 극찬을 받은 민아는 "데뷔 했을 때부터 실력에 대한 논란이 많았다. 노래 부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민아는 "초창기 때 예능을 많이 했는데 괴리감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원래 꿈은 가수니까 웃음을 주는 일이 참 어렵다"고 눈물을 떨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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