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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이동욱 "데뷔 17년, 이렇게 좋은 분위기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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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화기애애한 촬영장 자랑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장진리기자] 이동욱이 '풍선껌'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동욱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데뷔한 지 17년 만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촬영장은 처음"이라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동욱은 "제가 데뷔한 지 17년인데 분위기가 이렇게 좋은 거 처음이다. 원래 스태프와 배우들 사이에 간극이 있는 게 사실인데 첫 촬영부터 스태프가 열린 마음으로 배우들을 받아줬다"며 "원래 100% 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95% 이상이 촬영장 가는 게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분위기가 즐겁고, 스태프들이 배우들 편하게 해주신다. 특히 이종혁씨가 배려로 배우들 챙겨주시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로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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