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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전현무, '해투' 논란 '비정상회담'에서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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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악연과 인연은 단정지을 수 없다"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전현무와 특별한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미선은 최근 JTBC '비정상회담' 66회 녹화에 참여해 '악연과 인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박미선은 MC 전현무와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개편을 둘러싸고 어색한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7년 차 안방마님 박미선이 제작진으로부터 하차 통보를 받은 가운데, 전현무가 새로운 MC로 '해피투게더'에 투입된 것.

하지만 이후 박미선은 인터뷰를 통해 "전현무는 유능한 동생"이라고 밝힌 데 이어 사이좋게 찍은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려 논란을 잠재웠다.

이날 박미선은 "악연과 인연은 단정 지을 수 없다"고 입을 열었고, MC 전현무는 "같이 '해피투게더' 하자"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비정상회담'은 5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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