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뮤지션 존박의 음주 라이브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SNS상에서 '술취한 존박 가창력 클라스'라는 제목으로 존박의 라이브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공개된 이 영상(https://www.facebook.com/LiveMakeus/videos/445605668971242)은 100만뷰와 2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존박은 한 라이브 카페에서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이프 에인트 갓 유(If Ain't Got You)'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환호성을 받았다. 캐주얼한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더욱 생생한 느낌을 더해준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의 깜짝 무대는 존박이 음주 후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졌다. 존박은 취기에도 감미로우면서도 남성다운 저음과 고음을 오가는 매력적인 보컬 음색을 들려주며 네티즌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존박이 마룬5의 '선데이 모닝(Sunday Morning)'을 부르는 두번째 영상(https://www.facebook.com/womenvideos/videos/1045128445630923/)이 공개돼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존박은 2012년 2월 미니앨범 '노크(Knock)' 발매했고 2013년에는 정규 1집 앨범 '이너 차일드(Inner Child)'를 발표했다. 정규 1집 앨범에서 존박은 5곡의 작사, 작곡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신곡 발표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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