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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석환, 데뷔 첫 4번타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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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두산전 4번-3루수 출전…전날 4안타 서상우는 대타 대기

[정명의기자] LG 트윈스의 유망주 양석환이 데뷔 첫 4번타자의 중책을 맡았다.

L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양석환을 4번 타순에 기용했다. 최근 4번타자로 나섰던 정성훈, 전날(7일) 한화전에서 4안타를 몰아쳤던 서상우는 선발에서 빠져 벤치 대기한다.

양석환은 7일 한화전에서 역전 스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히메네스의 2군행 이후 꾸준히 선발 출전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모습이다.

양석환과 함께 한화전에서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4득점으로 맹활약했던 서상우는 대타로 출전한다. 이날 두산 선발이 좌완 장원준이라 좌타자인 서상우에게는 버거울 수 있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양상문 감독은 "어제도 (서)상우가 왼손투수 공을 잘 쳤지만, 오늘 선발이 노련한 좌완인 장원준이기도 하고, 위험부담을 피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훈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LG에서 유일하게 규정타석을 채운 3할타자인 정성훈은 최근 10경기 타율이 1할5푼6리(32타수 5안타)로 부진하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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