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KBS 새 파일럿 예능 '우애를 위해(가제)'에 합류한다.
1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민상은 최근 연예인 형제들의 동고동락을 그린 관찰 예능 '우애를 위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우애를 위해'에는 유민상 외에도 EXID 하니가 출연을 결정지었다.
유민상은 지난해 7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친동생과 15년동안 남남처럼 지내왔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낸 바 있다. 과연 유민상은 '우애를 위해'를 통해 친동생과 관계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그간 '개그콘서트' '폭소클럽' 등 개그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오던 유민상이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우애를 위해'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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