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5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심수창(투수)과 강민호(포수)를 각각 선정했다.
'이진용맘의원' 협찬 5월 롯데 월간 MVP로 뽑힌 심수창은 5월 한 달 동안 10경기에 나와 12이닝을 던졌다.
마무리 보직을 맡으며 4세이브를 올려 팀의 위기 때마다 든든하게 뒷문을 잠궜다. 심수창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앞서 열린다. 그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안방마님' 강민호는 '콜핑' 협찬 월간 MVP에 이름을 올렸다. 강민호는 5월 한 달 동안 타석에서 맹활약했다.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5푼2리(88타수 31안타) 9홈런 27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과 출루율은 각각 7할2푼7리와 4할6푼2리로 높았다.
강민호에 대한 시상은 7일 KIA전에 앞서 열리고 역시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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