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배우 임지연이 '병만족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임지연의 거침없는 정글 맹활약이 그려졌다.
임지연은 김병만, 이성재와 함께 밤바다 사냥에 나서 약 4m 깊이의 바다 속 깊은 곳까지 잠수, 날개 대합을 잡아 첫 사냥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현장에서 작살 사용법을 배운 임지연은 처음 사용해보는 작살을 이용해 단번에 사냥에 성공해 김병만의 칭찬을 독차지했다.
임지연은 인터뷰를 통해 "오빠들을 먹여 살린다는 마음가짐 하나로 사냥에 임했다"고 말해 정글의 홍일점임에도 남다른 든든함을 과시했다.
멤버들이 진행하는 정글 뉴스의 기상 캐스터로 즉석에서 섭외된 임지연은 잠을 자던 도중에도 벌떡 일어나 날씨를 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에 도전한 임지연은 신비주의를 벗고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모든 미션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솔직발랄한 면모를 드러낸 임지연은 패기와 노련미로 '힘지연'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병만족의 에이스로 당당히 섰다.
한편 임지연은 출연 영화 '간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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