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휘성의 듀엣 프로젝트 네번째 주인공은 에일리였다.
오는 12일 정오 휘성과 에일리가 함께 한 '키스(Kiss)'가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키스'는 휘성&범키의 '얼마짜리 사랑', 휘성&긱스의 '친구로 남아줄게', 휘성&알리의 '아무일 없었다는 듯'에 이은 네번째 듀엣곡이다.
'키스'는 보컬실력은 물론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춘 보컬 에일리가 참여해 휘성과 함께 달콤한 하모니를 선보인다.
특히 휘성과 에일리는 2011년 MBC추석특집 '가수와 연습생'에서 어셔(Usher)의 'My Boo'로 환상적인 콜라보무대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헤븐(Heaven)', '노래가 늘었어' 등을 통해 프로듀서와 가수로서도 막강한 파워를 선보인바 있어 두 사람의 듀엣곡 'Kiss'가 이번에는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휘성의 관계자는 "이 곡은 휘성이 군 입대 전 작업했지만 군입대로 인해 발표를 못했고, 그 사이에 일본의 퍼플레벨(Purple Revel)이라는 그룹이 '헤이 베이비(Hey Baby)'라는 곡명으로 발표해 아쉬움이 컸다"며 "휘성이 애착을 갖고 작업했던 곡이기에 고심 끝에 리메이크곡으로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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