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에일리가 tvN 'SNL코리아'에서 영화 '블랙스완'의 나탈리 포트만 뺨치는 프리마돈나로 등장한다.
에일리는 28일 방송되는 'SNL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로 출격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대방출한다. 에일리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에일리는 '프리마돈나' 코너에서 뮤지컬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노래와 춤 대결을 펼친다. 유세윤은 광적인 뮤지컬 감독 역을 맡아 여배우들 속에 잠재된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코칭한다. 감독 유세윤이 에일리를 비롯한 여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끌어낸다.
또 에일리는 '다크나이트' 코너에서 셀리나 카일 역을 맡아 브루스 웨인 역의 신동엽을 섹시함으로 유혹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에일리가 이번 'SNL코리아'에서 웃음폭탄을 선사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열연한다. 화려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섹시하고 요염한 여인, 발랄한 여고생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신동엽, 유세윤 등 크루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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