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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제작진 "손호준, 어촌편 대활약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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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장근석 빈 자리 대신해 '삼시세끼-어촌편' 멤버 합류

[장진리기자]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이 손호준을 정식 멤버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손호준은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새 멤버로 합류, 차승원-유해진과 호흡을 맞춘다.

'삼시세끼-어촌편' 제작진은 19일 "손호준이 지난 18일 '삼시세끼' 정식 멤버로 만재도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탈세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장근석의 빈 자리를 대신한다. 특히 '삼시세끼-정선편'에서 미국 공연차 잠시 자리를 비운 '동생 노예' 옥택연 대신 일일 일꾼으로 출연한 손호준은 이순재, 김영철, 최지우 등 선배 배우들을 깍듯하게 모시는 예의바름과 궂은 일도 마다않는 성실함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어 이번 합류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다"며 "이미 '삼시세끼-어촌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였던 손호준의 대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오는 23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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