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4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에이핑크는 미니5집 타이틀곡 '러브(LUV)'로 멜론, 가온차트, 엠넷, 지니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 12월 월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도 14개를 받았다.
에이핑크에게 12월은 에이핑크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에이핑크의 '러브'는 12월 음악프로그램 올킬을 했으며 이 한 곡으로 14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결방이 많은 연말 특성상 더 많은 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결방이 없었다면 깨기 힘든 대기록을 만들어 낼 수도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까지 만들어 냈다.
에이핑크는 콘서트에 집중하며 2015년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에이핑크가 2015년 목표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는 것'이라고 얘기 할 만큼 콘서트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며, 중요한 스케줄 외에는 콘서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이핑크의 단독 콘서트는 2분만에 매진이 되는 기염을 토해냈고 30, 31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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