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스타K6'의 김필과 곽진언이 심사위원 윤종신과 '월간 윤종신' 12월호를 통해 또 만났다.
가수 윤종신은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윤종신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4 월간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는 김필 곽진언 두 아티스트와 함께 합니다"라고 밝히며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앨범 커버 속 윤종신은 흡사 마피아 보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앉아 한껏 무게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말끔한 정장 차림인 곽진언과 김필은 윤종신의 양 옆에서 기타를 들고 서 있으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12월에 공개되는 노래인 만큼 연말의 만찬에서 포착된 듯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의 앨범 커버를 촬영하는 모습은 지난 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6- B-SIDE'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 속에서 곽진언과 김필은 '월간 윤종신'의 대표 히트곡인 '오르막길'을 즉흥적으로 선보여 윤종신의 극찬을 받았다.
Mnet '슈퍼스타 K6'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방영 내내 곽진언과 김필의 음악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사랑을 드러내왔으며, 곽진언과 김필 역시 방송을 통해 '월간 윤종신'의 팬임을 자처해왔다. 세 사람이 함께 음악 작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과연 이들의 화학작용이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 '지친 하루'는 오는 20일 0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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