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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故 김자옥 추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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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SNS에 "믿어지지 않는다"

[권혜림기자] 배우 김자옥이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연예계 후배인 뮤지션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던 김자옥은 임파선과 폐에 암이 전이돼 항암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사흘 전 병원에 입원한 김자옥은 16일 폐암으로 사망했다.

이에 연예계 후배인 뮤지션 겸 방송인 윤종신은 "김자옥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뮤지션 김광진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김자옥 선배님이 세상을 떠나셨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항상 젊고 아름다운 이미지만 기억이 나는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된 상태다. 발인은 19일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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