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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측, 이희준과 열애 공식 인정 "유럽여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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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유나의 거리'로 연인 됐다 "1~2개월 교제"

[장진리기자] 김옥빈 측이 이희준과의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김옥빈이 이희준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1~2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김옥빈과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 종영 후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은 맞다"며 "휴식 차원으로 떠난 여행이라 언제 돌아오는 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여러 어려움을 딛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게 되는 연인 유나와 창만으로 분했다. 지난 4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촬영을 함께 하면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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