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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희준, 드라마가 키워준 사랑…공식 커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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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 거리'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예쁜 만남 중"

[장진리기자] 김옥빈과 이희준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과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약 7개월 간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최근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중이다.

김옥빈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옥빈이 이희준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두 사람이 드라마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희준 측 관계자 역시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 즈음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 교제를 시작한 지는 1~2개월이 된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재 김옥빈과 이희준은 '유나의 거리' 종영 후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체코 프라하 등지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이 함께 유럽 여행 중인 것은 맞다"며 "휴식 차원으로 떠난 여행이라 언제 돌아오는 지는 확실히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옥빈과 이희준은 지난 11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여러 어려움을 딛고 마침내 사랑을 이루게 되는 연인 유나와 창만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핑크빛 열애설을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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