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측 "내년 1월 동갑내기 남성과 결혼…축복해주길"

[이미영기자]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의 신부가 된다.

28일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이뉴스24에 "남상미가 동갑내기인 일반인 남성과 오는 2015년 1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상미의 예비 신랑은 작은 사업을 하고 있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오는 1월 말 늦어도 2월 결혼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과 관련해 곧 공식입장을 내겠다. 좋은 일인 만큼 많이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했다. 이후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천하무적 이평강', '인생은 아름다워', '빛과 그림자', '결혼의 여신'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최근 이준기와 함께 출연한 KBS 드라마 '조선총잡이'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