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2014 홍대가요제' 2차 예선 진출팀이 가려졌다.
오는 11월8일 홍대 걷고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예정인 '2014 홍대가요제'의 2차 예선 진출팀 50팀이 22일 확정된 것.
'2014 홍대가요제' 1차 예선은 지난 9월22일부터 10월19일까지 참가자들의 UCC와 음원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록, 힙합, 발라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가했다는 후문.
'2014 홍대가요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작곡실력과 프로급 연주, 소름 돋는 보컬에 감탄했다"며 "2차 예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작업이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50팀을 대상으로 2차 예선을 진행해 '2014 홍대가요제' 결선 진출자 10팀을 가려낸다. 결선 진출자는 오는 24일 공식 홈페이지(www.inews24.com/hongdaekayo)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25일 한국예술원에서 결선 진출자 오리엔테이션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4 홍대가요제' 협찬사인 배달통 관계자는 "배달통과 통하는 2014 홍대가요제가 대한민국 문화아지트 홍대 거리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성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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