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실력파 뮤지션의 산실' 홍대에서 처음으로 가요제가 개최된다.
조이뉴스24·아이뉴스24가 주최하는 '2014 홍대가요제'가 오는 11월 8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2014 홍대가요제'는 오늘(22일) 정오부터 10월 19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고, 두 번의 예선을 거쳐 오는 11월 8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 특설무대에서 결선 무대를 연다.
이번 가요제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솔로·듀엣·밴드 등 팀 구성에도 제한이 없다. 접수 시 장르 불문 미발표 창작곡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4 홍대가요제' 공식 홈페이지(http://www.inews24.com/hongdaekay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 홍대 가요제'는 도전 정신으로 가득 찬 아마추어 뮤지션들을 발굴, 건전한 홍대 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전망이다.
주최 측은 "단발성 지역 축제가 아니라 매년 이어지며 홍대 거리를 대표할 콘텐츠로 성장할 것"이라며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는 홍대 거리 문화 형성에 이정표가 될 로드 가요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4 홍대가요제'는 대상 1천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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