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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5타수 무안타로 10G 연속 안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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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307 하락…소프트뱅크, 라쿠텐에 4-9 패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30일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18일 세이부전부터 이어져오던 10경기 연속 안타를 끝냈다. 시즌 타율은 3할1푼에서 3할7리로 떨어졌다.

찬스마다 이대호의 방망이가 힘을 내지 못했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3루 선취 득점 찬스에서 라쿠텐 선발투수 기쿠치 야스노리의 8구째 132㎞ 바깥쪽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이번에도 풀카운트 끝에 기쿠치의 8구째 129㎞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이마미야 겐타의 적시타가 터져 1-1로 동점을 이룬 후 계속된 2사 만루 역전 찬스에서는 3구 만에 좌익수 뜬공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8회초에는 무사 1루에서 3루수 앞 병살타까지 쳐 체면을 구겼다.

이대호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한 차례 더 타슥에 들어섰는데 라쿠텐 5번째 투수 라이너 크루즈의 5구째 147㎞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4번타자의 침묵 속에 퍼시픽리그 선두 소프트뱅크는 4-9로 패해 2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한신은 이날 야쿠르트에 1-4로 패해 오승환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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