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방어율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8일(한국시각)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LA다저스와 LA에인절스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방어율은 3.39에서 3.21이 됐다.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은 앞서 21경기에 선발 등판해 124.2이닝을 던져 50실점(47자책점)을 기록하며 12승 5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경기에서 LA다저스 팀 타선은 6점을 뽑아내며 6-0으로 앞서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1회와 2회를 삼자범퇴로 끝내는 등 4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맞지 않았다.
5회 에후에도 무실점 행진은 이어졌고 7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8회 중간계투 제이미 라이트에 마운드를 넘긴 류현진의 방어율은 3.39에서 3.21까지 내려갔다. 이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면 13승을 거두게 된다.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뚱 오늘 로하즈랑 푸이그한테 갈비 쏴~ 수비 덕도 봤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류현진 선수는 중요할 때 잘 던지네요", "류뚱 수고 많았다 고마워", "오늘은 수비도 많이 도와주고 최고다", "15승 이상 2점대 방어율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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