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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시청률 10%대 첫 돌파…월화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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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김재중 친형 사실 알고 충격

[이미영기자] '트라이앵글'이 시청률 10%대를 첫 돌파하며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10.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9% 포인트 오른 수치. '트라이앵글'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10%대를 돌파했다. '트라이앵글'은 SBS '닥터 이방인'이 종영하면서 2회 연속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트라이앵글'은 장동수(이범수 분)와 장영달(김재중), 윤양하(임시완), 세 사람이 서로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윤양하는 허영달이 형제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충격에 눈물을 쏟아냈으며, 영달과 양부 윤태준(김병기)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트로트의 연인'은 8.5%를 기록했고, SBS '유혹'은 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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