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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하피냐,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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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골1도움에 그쳐

[최용재기자] 울산 현대 공격수 하피냐(27)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로 이적한다.

하피냐는 2012년 7월 감바 오사카에서 울산으로 이적해 현재까지 K리그 53경기에 출전해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2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1도움으로 좋은 활약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피냐는 올 시즌에는 조민국 감독 부임 이후 K리그 클래식에서 1골(PK) 1도움에 그치는 등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요코하마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울산은 하피냐의 빈자리를 채울 외국인 선수를 빠른 시일 내에 영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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