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C몽이 걸스데이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16일 MC몽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MC몽의 연예계 복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16일 밝혔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웰메이드 예당과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MC몽에 대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며 "빠르면 올 하반기 MC몽이 앨범을 발표하며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스데이와 여성듀오 주비스 소속사로 지난 2013년 12월 배우 이종석, 오연서, 화영이 소속된 웰메이드 예당에 인수됐다.
드림티 관계자는 "MC몽과 그의 음악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MC몽이 이르면 올 하반기 좋은 음악으로 먼저 인사를 드리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MC몽이 연예계 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C몽이 컴백하는 것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년 만이다. 앨범 발매는 지난 2009년 발매한 '휴매니멀(Humanimal)' 이후 약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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