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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어 '빅맨'도 제작발표회 취소 "국민적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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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빅맨' 제작진-출연진, 실종자 무사기환 진심으로 기원"

[김양수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이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한다. '빅맨'은 오는 25일 오후 개최 예정이던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23일 KBS측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뜻으로 '빅맨' 제작발표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빅맨' 제작진과 출연진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당초 '빅맨'은 지난 21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6일 발생한 '여객선 참사'에 제작발표회를 나흘 미뤘다. 하지만 여드레가 지난 지금에도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고 있고 국민정서가 좋지 않은 점을 감안, 최종적으로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기에 이르렀다. '빅맨'은 오는 28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SBS 역시 23일과 24일 실시할 예정이던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과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당시 SBS는 "두 드라마의 향후 행사 일정은 사태 추이를 고려, 개최여부를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분 좋은 날'은 26일 밤 8시45분에,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5월7일 밤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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