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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기부부터 노란리본 캠페인까지…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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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 동참

[이미영기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연예계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배우 김규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이 나무를 이룬 그림을 게제했다. 프로필 사진 또한 노란 리본 그림으로 변경했다. 배우 박광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 트윗을 방문한 모든 분들. 노란 리본을 달아주세요! 1% 기적을 바라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노란리본 그림을 게재했다.

JYJ 김재중과 소녀시대 수영, 시크릿의 전효성, 주니엘, 아역배우 김새론 등도 노란 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심은진은 직접 노란리본 그림을 그리고 '기다리고 있을게'라는 문구를 게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했다.

노란 리본 캠페인은 세월호 사고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고 실종자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티즌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연예계 스타들은 세월호 참사 가족들을 위한 기부 행렬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차승원과 송승헌, 정일우, 하지원, 주상욱, 온주완, 드라마 '쓰리데이즈'와 '앙큼한 돌싱녀' 팀이 기부로 온정을 나눴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제작발표회 등 각종 행사와 공연들도 취소됐으며, 스타들의 팬클럽들은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등 성숙된 팬문화를 보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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