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MC몽과의 계약에 대해 웰메이드 예당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웰메이드 예당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MC몽과 만난 것은 맞지만 영입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MC몽은 10일 한 매체의 보도로 컴백설이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웰메이드 예당 측과 만나 전속 계약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MC몽 영입 의사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만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확정된 것은 없다"며 "영입이나 활동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조심스러워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기피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2012년 병역법과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MC몽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까지 두문불출하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MC몽은 가요계는 물론 예능, 영화 출연 등 연예계 전방위에서 맹활약하던 전방위 엔터테이너다. 과연 MC몽이 오랜 침묵을 깨고 연예계로 돌아와 활발한 활동을 펼칠지 그의 컴백을 기다려오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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