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34)가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1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는 4월7일부터 KBS 1라디오 '이정민, 오한진의 황금사과'를 진행한다.
'이정민 오한진의 황금사과'는 봄개편을 맞아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30~50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종합 매거진 프로그램이 될 전망이다.
이정민 아나운서와 오한진 교수는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오한진 교수는 제일병원 가정의학과 과장이자, 관동대학교 가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출산 후 '풀하우스'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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