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2NE1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 출연 결정, 오랜만에 KBS 나들이를 하게 됐다.
2NE1은 오는 18일 KBS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NE1은 지난해 8월, 4년여 만에 '스케치북'에 출연해 '내가 제일 잘나가', '폴링 인 러브', '두유 러브 미'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2NE1은 정규 2집 앨범 'CRUSH'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음원 공개와 동시에 실시간 음원 차트 및 일간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는 것은 물론 국내 가수 최초로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61위로 진입, KPOP 신기록을 수립했다.
다양한 음악 색깔을 선보인 2NE1이 이번 '스케치북' 무대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눈길을 모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스케치북'은 가수의 공연 무대를 보여주는 방송이니만큼 라이브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장한 2NE1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2NE1은 오는 18일 '스케치북' 녹화에 앞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 1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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