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피겨여왕 김연아의 연인으로 밝혀진 김원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6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원중과 지난 2012년7월 태릉선수촌에서 만나 열애를 지속해 왔다.
두 사람은 한 달에 두 번, 밖에서 만나 데이트를 즐겼으며 김연아가 주로 김원중의 외출과 외박 시간에 맞췄다고 전했다.
김원중은 고려대학교 출신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상무) 소속이다. 2012년 12월 입대해 2014년 9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그는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냈고 2013 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김원중은 180cm가 넘는 큰 키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스하키계의 꽃미남 선수로 통하며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유명하다.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예쁜 사랑하세요", "둘 다 너무 선남선녀다 축하축하", "되게 잘 어울린다. 이쁘다", "행복해야돼. 잘살아야돼"라며 축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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