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 콘서트, 스윗소로우-신용재 등 초호화 게스트 총출동

[장진리기자] 밴드 소란을 위해 화려한 게스트들이 총출동했따.

오는 3월 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에서 열리는 소란의 장기 소극장 공연 '퍼펙트 데이 2'에는 스윗소로우, 포맨 신용재, 데이브레이크, 10cm 권정열, 홍대광, 김지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평소 소란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했던 스윗소로우와 데이브레이크, 10cm 권정열부터 포맨 신용재, 권순관, 로맨틱펀치, 라디오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은 홍대광, 김지수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가수들이 게스트 출연을 약속하며 소란의 넓은 인맥을 증명했다.

소란은 오늘(21일) 소란데이를 맞이해 소속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생중계에서 아직 빈 자리로 남아있는 게스트 한 팀과 게스트 섭외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소란데이'는 일 년에 단 하루, 아티스트와 스태프, 팬 모두가 오직 소란의, 소란에 의해, 소란을 위한 활동을 하는 축제의 날"이라며 "총사련관 고영배가 트위터로 실시간 지령을 내린 후 목표 달성시 깜짝 이벤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란의 장기 소극장 콘서트는 관객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한다는 콘셉트로 오는 3월 6일부터 23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