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스터리 걸로 변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소녀시대가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를 출시하고 컴백한다. 출시 전인 19일에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Mr.Mr.(미스터미스터)'의 음원도 선공개한다"고 소녀시대의 컴백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높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걸그룹 트렌드를 이끌어온만큼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시도할지 주목받았다.
소녀시대는 이날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의 이미지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http://youtu.be/1uw5gudgWQA) ,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이미지 티저에는 새롭게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테리한 무드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겨있다. 진한 레드컬러의 립스틱 등 한층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의 멤버들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Mr.Mr.(미스터미스터)'로 선보일 콘셉트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소녀시대는 아직 새 콘셉트에 대해서는 비밀을 유지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이 2014년 가요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라 새해 초부터 음악과 콘셉트, 컴백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예측들이 이어졌다. 소녀시대의 컴백을 피해 일정을 조율한 가수들도 많을 정도였다. 1년여 만에 컴백을 선언한 소녀시대가 여전한 파워를 과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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