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아빠! 어디가?'의 시즌1의 마지막 방송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밤'은 시청률(이하 전국기준)13.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인 13.3%보다 0.1%포인트 내려간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너별 시청률로는 '아빠어디가'가 11.9%, '진짜사나이'가 15.6%를 보였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성동일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 등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제주도를 찾아 마지막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섯 가족은 한라산 눈꽃 산행으로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1년의 시간을 함께 한 아빠들은 달라진 아빠와 아이들의 관계, 그리고 달라진 본인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진짜 사나이'에선 멤버들이 백골부대 '최강 전투리그'에 참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일밤'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 2일 시즌3)'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런닝맨)'는 둘다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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