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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이별 충격에도…시청률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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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0.3%로 1위, '따말' 10.2%, '총리와 나' 6.5%

[김양수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이범수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별도 시청률은 요지부동이었다. 되려 시청률은 하락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방송된 KBS 2TV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분(6.9%) 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이날 MBC '기황후'는 20.3%로 굳건한 1위를 지켰고,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2%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율(이범수 분)이 남다정(윤아 분)에게 갑작스럽게 이별을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권율은 박준기(류진 분)의 위협에 남다정을 보호하기 위해 떠나보내기로 결심하고 다정에게 상처를 줬다. 특히 이날은 엑소의 수호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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