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DNA 코리아' 시즌2, 산천어축제와 콜라보레이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박재덕기자] 오는 20일 SBS에서 방송될 예정인 공공미술 방송 프로젝트 'DNA 코리아'(제작:씨에이치이엔티)가 내년 1월4일부터 시작하는 화천 산천어축제 알리기에 동참한다.

지난 9월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세계 축제도시로 선정된 화천군(군수:정갑철)은 시드니(호주)와 오타와(캐나다), 니스(프랑스), 살바도르(브라질), 로토루와(뉴질랜드), 보스톤(미국)과 함께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번에는 'DNA 코리아'를 통해 문화예술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전체적인 기획과 디자인을 맡은 배수영 설치미술작가는 "세계적인 축제인 산천어축제를 위해 대부분의 디자인 방향을 산천어를 활용한 아이디어로 구성했고, 아이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고등학교 학생들과 화천 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세했다"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추억거리를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11월부터 시작된 현장 촬영에는 영화배우 김영호와 가수 솔비, 걸그룹 라니아, 시나위 출신 가수 김바다, 영화배우 문지영 등 전 출연진과 정갑철 화천군수 및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총출동, 화천초등학교 인근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등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미술작업을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강원도가 주관하고 평창군, 영월군, 화천군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반화된 페인트 벽화만이 아닌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조형물 제작과 주민들이 상시적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길거리 휴지통, 우체통 등을 특색 있게 변모시키고, 공공시설물을 리모델링하는 등 각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참신한 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14년부터 전면 시행 예정인 도로명 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펼쳐질 예정으로 공익적 면도 부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DNA 코리아' 시즌2, 산천어축제와 콜라보레이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