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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신은경 심리전, 첩보물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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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서 만난 두 여자, 안절부절 못하는 선규

[권혜림기자]JTBC 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가 염정아와 신은경의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치달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네 이웃의 아내'는 자신의 남편 선규(김유석 분)과 경주(신은경 분)가 오붓하게 집 앞 포장마차에서 술자리를 갖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 송하(염정아 분)가 당당하게 그 자리에 합류, 피 튀기는 기싸움을 펼쳤다.

송하는 애써 태연한 척 경주에게 함께 술을 마실 것을 제안했다. 경주 역시 제안을 반갑게 여기듯 흔쾌히 응했다. 앞서 오래 전 짝사랑 하는 선규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한 만년필을 송하가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경주는 날선 심리전으로 송하를 자극했던 상황. 두 여자는 서로 뼈 있는 대화로 신경전을 펼쳤고 부담감에 안절부절 못하는 선규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선규가 포장마차를 나가자마자 경주에게 "해보자 이건가?"라고 방아쇠를 당기는 송하와 "까불지 마"라고 받아치는 경주의 표정은 배우들의 물익은 연기로 흠잡을 곳 없이 완성됐다. '네 이웃의 아내'는 두 여자의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첩보 영화를 연상시키는 긴장감을 안기며 사랑받고 있다.

'네 이웃의 아내'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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