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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 "잉글랜드 없는 월드컵은 월드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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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유럽 예선 H조 1위로 브라질월드컵 본선 확정

[최용재기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잉글랜드의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진출을 환영했다.

잉글랜드는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에서 6승4무,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H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우크라이나는 승점 21점으로 2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벵거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유럽 프로축구 전문사이트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나는 잉글랜드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매우 기쁘다. 국가 대표팀에는 냉혹한 판단과 평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본선에 올려놓은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감사하다"며 잉글랜드의 월드컵 본선행을 축하했다.

이어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는 까다로운 팀 몬테네그로, 그리고 폴란드와 잘 싸웠고 본선에 올랐다. 잉글랜드가 없는 월드컵은 월드컵이 아니다"라며 축구 종가 잉글랜드 축구의 자긍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벵거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은 어려운 시간에서 빠져 나왔다. 이제 긍정적인 길로 접어들었다. 내년 여름 월드컵 본선에서 잉글랜드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잉글랜드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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