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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뚝딱' 자체최고시청률 20.6%…주말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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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아버지를 이기겠다" 선전포고 '눈길'

[김양수기자] MBC 주말연속극 '금 나와라 뚝딱'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다 이순신'에 이어 주말극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42회는 전국 시청률 20.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19.2%) 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성적이자 기존 자체최고시청률(20.5%) 보다 0.1%포인트 앞선 수치다.

이로써 '금 나와라 뚝딱'은 이날 종영한 KBS 주말연속극 '최고다 이순신'(30.1%)에 이어 지상파 주말극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이날 MBC '스캔들'은 16.5%를, SBS '결혼의 여신'과 '원더풀 마마'는 각각 9.7%와 8.2%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의 보석 디자인 시안이 현수(연정훈 분) 때문에 채택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현수는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에게 "아버지를 이기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또한 몽규(김형준 분)는 민정(김예원 분)과의 결혼을 선전포고해 눈길을 끌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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