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4' 허니지가 감격의 데뷔 소감을 밝혔다.
허니지는 20일 오전 여의도 IFC몰 내 엠펍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허니지 비긴즈(HoneyG Begin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정식 데뷔를 알렸다.
권태현은 "너무 흥분되고 떨린다. 미쳐버릴 것 같다"며 "이렇게 무대에 서서 노래 부르는 것도 즐겁고, 앞으로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배재현은 "6개월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정말 설렌다. 지난해 '슈퍼스타K 4' 이후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인데 설레고 떨려서 말도 잘 안 나온다"고 떨리는 데뷔 소감을 밝혔고, 박지용은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날 쇼케이스에는 딕펑스, 유승우, 김정환, 연규성 등 '슈퍼스타K 4' 동료들과 소속사 선배인 버스커버스커가 참석해 허니지의 데뷔를 축하했다. 선공개곡 '그대'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한 이효리는 영상 편지를 통해 "노래도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니까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허니지 멤버들을 응원했다.
한편 허니지는 22일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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