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지, 22일 정규앨범 발표 '가요계 정식 출사표'

[장진리기자] 허니지가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허니지는 오는 22일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슈퍼스타K 4'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에 의해 허니지라는 새로운 팀으로 탄생한 배재현, 권태현, 박지용은 '슈퍼스타K 4' 방송 중 최초로 결성된 그룹에서 정식 가수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오는 20일 개최되는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무대를 공개하는 허니지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을 발매해 눈길을 끈다. 선공개곡 '그대' 티저 영상은 같은 소속사 선배 버스커버스커의 김형태가 직접 연출을 맡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남다른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정식으로 가수로 데뷔한 세 사람은 한층 멋진 외모를 과시하며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청춘뮤직은 "외적 변화는 물론, 음악적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달라진 허니지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언제나 좋은 음악을 최우선으로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지는 20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 데뷔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