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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측 "강경준과 잘 만나고 있다…예쁘게 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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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가시꽃'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김양수기자] 배우 장신영(29) 측이 강경준(30)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7일 장신영 소속사 측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캐릭터로 처음 만나 인간적으로 친분을 맺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JTBC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춰왔으며,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관계자는 "열애기사가 났다는 말에 장신영이 깜짝 놀라더라. 잘 만나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청춘 남녀의 만남을 예쁘게 봐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강경준과 장신영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부터 SNS를 통해 핑크빛 러브모드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미투데이에 다정한 커플사진을 올렸고, 강경준은 장신영을 애칭인 '시뇽이'라고 지칭했다.

특히 강경준은 2일 '가시꽃' 종영소감으로 "저에게 정말 꿈같은 기회였고 소중한 인연이 생긴 작품이었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재 강경준은 MBC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장신영은 SBS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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