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장신영-강경준, SNS는 이미 핑크빛 열애모드

[김양수기자] 배우 장신영(29)과 강경준(30)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 매체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지난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종영한 JTBC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함께 연기를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열애설이 불거지기 전부터 SNS를 통해 핑크빛 러브모드를 드러냈다.

두 사람의 미투데이에는 다정한 커플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커피숍과 대기실, 촬영장과 회식장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찍은 커플셀카를 공개했다. 특히 강경준은 장신영을 애칭인 '시뇽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특히 강경준은 2일 '가시꽃' 종영소감으로 "저에게 정말 꿈같은 기회였고 소중한 인연이 생긴 작품이었습니다"라며 "꼭 한 번 따뜻한 밥 사드리겠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소중한 인연은 누구를 말하는 것이냐'며 흥미로워하고 있다.

한편, 열애설이 불거진 강경준과 장신영 소속사 측은 현재 매체와 접촉을 제한하고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재 강경준은 MBC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에, 장신영은 SBS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