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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인 박용지, 피로골절로 사실상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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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섯번째 발가락 피로골절, 영 플레이어상 경쟁에서 이탈

[이성필기자] 울산 현대의 꽃미남 신인 박용지(21)가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

박용지는 23일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연습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접촉 없이 부상을 입었다. 정밀 검사 결과, 왼쪽 다섯 번째 발가락 피로골절 진단을 받았다.

결국, 박용지는 29일 오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5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잔여 시즌 그라운드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빠른 돌파가 장기인 박용지는 자유계약으로 울산에 입단했다. 동계훈련에서 팀 내 최다 골을 넣으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여운 외모로 소녀 팬들을 몰고 다니며 K리그 꽃미남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박용지는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16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영 플레이어상 후보로 거론됐다. 울산은 박용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력에 손실을 보게 됐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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