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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주째 올스타 전 포지션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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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오승환 제치고 최다득표

[김형태기자] 올스타투표에서 LG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LG의 특급 마무리 봉중근(LG)이 오승환(삼성)을 제치고 최다 득표자로 올라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3차 중간집계를 발표했다. 봉중근(LG)은 95만3천222표를 얻어 오승환(94만4,784표)을 9천438표로 제쳤다. 구원투수 부문이 신설된 첫 해 두 마무리 투수의 대결이 뜨겁게 펼쳐지며 지난해 역대 최다 득표로 올스타에 선정된 강민호의 득표수(89만2,727표) 기록도 이미 넘었다.

이번 집계에서도 LG의 초강세가 이어졌다. 웨스턴리그 11개 전 포지션에서 봉중근을 포함해 LG 선수들이 선두를 지켰다. 이스턴리그에서는 롯데가 6명, 삼성과 SK가 각각 2명, 두산이 1명을 1위에 올려놨다. 롯데 송승준이 (51만7,131표)를 획득해 삼성 윤성환(51만6,696표)를 435표 차이로 따돌리며 투표 3주 만에 1위에 올랐다. 롯데 신본기(54만2,668표)는 삼성 김상수(52만7,247표)를 제쳤다.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다음 날 최종 결과가 발표된다. 이후 양 리그 감독의 추천으로 각 리그별 12명을 추가로 선정해 총 46명의 올스타가 선발된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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