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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아트나인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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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에서 둥지 옮겨

[권혜림기자]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새 둥지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

11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展)'은 서울 사당동의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앞서 영화제의 개최지였던 서울 용산 CGV에서 둥지를 옮겨 새로운 공간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27일 개막해 오는 7월4일까지 열리는 미쟝센단편영화제는 11일 영화제 공식 일정을 발표하며 아트나인 개최 사실을 알렸다. 영화제 1회 때부터 '장르의 상상력전'을 이끌어 온 이현승 감독, 박찬욱 감독, 류승완 감독 등 운영 및 집행위원들이 예술전용극장 아트나인을 미쟝센단편영화제 개최지로 추천했다.

아트나인은 영화는 물론 야외상영, 미술전시, 공연 등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작품들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공간을 표방한다. 하이엔드급 스피커와 일반 극장에 비해 명암비가 500배 이상 차이 나는 영사 시스템, 완벽한 포커싱을 자랑하는 기울어지는 스크린 등이 극장의 특징이다.

아트나인에서 열리는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지난 2012년 작품당 3회에 한했던 상영횟수를 4회로 늘린다. 영화제 관계자는 "영화제 기간 중 아트나인에서는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만이 상영된다"며 "보다 독립된 영화제의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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