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송지효가 베네피트의 4월 화보에서 섹시-청순-큐트의 3색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베네피트가 새롭게 공개한 4월 화보에서 송지효는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 '컬러…바이 베네피트'의 아이 섀도와 립글로스를 활용해 완벽하게 변신했다.
'컬러…바이 베네피트'는 베네피트의 고향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아이 섀도 22종과 립글로스 6종이 담겨있다. 오는 4월 1일 출시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송지효의 '섹시 지효 룩'은 영화 '신세계' 속 송지효가 맡은 지적이고 섹시한 여경찰의 느낌과 흡사하다. 송지효는 섹시하고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2013년 봄 트렌드 컬러인 블루 아이 섀도를 넓고 깊게 펴 바른 뒤 아이 라인을 과감히 눈꼬리까지 뺐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입술을 연출했다. 부드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붉은 색 베네틴트 위에 보랏빛이 도는 립글로스 '울트라 플러쉬 립 글로스 키스 유'를 덧발랐다.
'청순 지효 룩'에서는 촉촉하고 결점 없는 피부와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 그리고 여성스럽고 촉촉한 핑크 립에 포인트를 주었다. 이를 위해 평소 송지효가 '런닝맨' 촬영시 꼭 사용한다는 핑크빛 틴트 포지틴트를 입술 전체에 바른 뒤 신제품 립글로스 '울트라 플러쉬 립 글로스 롤리밥'을 덧발랐다.
마지막으로 '큐트 지효 룩'은 평소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자주 보여주는 화장기 없는 촉촉하고 깔끔한 피부 표현에 핑크빛 포지틴트를 양볼과 입술에 살짝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부여한 뒤 보랏빛 컬러가 도는 립글로스 '울트라 플러쉬 립 글로스 키스 유'를 발라 귀엽고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베네피트 리드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은경 과장은 "올 봄 과감한 아이 컬러와 립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유행할 전망"이라며 "송지효의 3가지 룩은 메이크업을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모두 좋아할 만한 메이크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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